심형래는 7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파산심리에서 개인 파산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1단독 원용일 판사는 7일 파산심리에서 심형래에게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동시에, 파산 관재인을 선임해 심형래의 재산, 소득 등을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심형래의 재산 규모를 조사한 후 빚 탕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형래는 지난 심문기일에서 "어떻게 해서든 재기해 사회에 더 큰
한편 심형래는 2011년 자신이 운영하던 영구아트무비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을 체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지난달 16일 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으나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