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현지 연예매체는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가 결별했다고 알려진 지 약 1년 만에, 데미 무어가 공식적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두고 커처와 결별 후 비밀리에 진행해 왔던 위자료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흘러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어는 커처의 재산 형성에 자신의 인기가 큰 영향을 끼친 만큼 그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애쉬튼 커처는 데미 무어와의 결혼 후 톱스타로 떠올라 한 해 수익만 약 2,400만 달러 이상을 올렸다고. 이러한 요구에 대해 커처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는 무어의
한편 지난해 애쉬튼 커처는 연인 밀라 쿠니스에게 청혼을 했지만 데미 무어와의 관계가 법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거절당했습니다.
[사진=애쉬튼 커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