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당해 “누가 사칭? 심각하네”

슈퍼주니어 은혁이 트위터 해킹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12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계정 해킹 당했구나. 어쩐지 저번에도 내가 안올렸던 멘션이 올라왔다 지워지더니. 트윗도 안하는 희님(김희철)이랑 맞팔? 저건 또 누가 사칭? 정말 대단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MBC 라디오 ‘심심타파’ 손한서PD는 “뭔가 은혁이 트위터가 내 트윗에서 왔다갔다. 심타 한번 놀러와줘”라고 말했고, 은혁은 “제가요? 저 트윗 안한지 2주 정도 됐는데… 뭘 어떻게 하던 가요 제가? 이거 이거 심각하네”라고 답했다.
앞서 비스트 이기광, 에일리, 서인국, 타이거 JK 등 많은 스타들의 트위터 해킹 사례가 주기적으로 반복되어왔다. 심지어 원더걸스 소희는 해킹한 인물이 흑인 비하 글을 남겨 곤욕을 치렀고, JYJ 재중은 해킹으로 인해 트위터를 탈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킹한 사람은 할 일도 없나 왜 이러세요?” “해킹도 사칭도 좀 그만하시길” “해킹한 사람 누구야” “스타들을 계속 트위터에서 보고 싶다면 선을 지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