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은 3월 15일 부산의 클럽 픽스(FIX)에서 디제이 건으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유건은 디제잉 바이블의 저자 소울(SoUL, 신일한)로부터 지난 3개월 DJ 트레이닝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유건씨가 DJ를 준비하며 다양한 디제이 기기를 전문 디제이 못지않게 빠른 시간에 익혀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고 전했다.
유건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전혀 새로운 분야인 디제이(DJing)에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엔 어설프겠지만 즐겁고 재미있게 봐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저스 캠페인은 오는 3월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3월 22일 광주 팬틱, 4월 6일 서울 옥타곤 그리고 대구, 대전까지 5개 지역에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