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은 15일 “김신영이 최근 밝은 모습으로 ‘무한걸스’ 촬영장에 복귀했다. 내달 8일부터 다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녹화에서 “데뷔 10년 차인데 그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한 달 동안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걸스’ 멤버들과 시청자 여러분을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며 “앞으로 더 건강한 김신영이 돼 건강한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지난해 12월 피로 누적을 호소하며 각종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4일 MBC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으로 복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