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일부 매체들은 16일 장국영의 매니저 진숙분이 4월1일 장국영 사망 10주년 콘서트에서 자신을 포함해 세상에서 단 두 사람만이 아는 비밀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1일 오후 6시40분께 홍콩 원화둥팡호텔 옥상에서 추락했다.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결론 냈으나, 지인과 팬들은 꾸준히 타살설을 주장해왔다.
장국영의 매니저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