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3 아메바후드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자이언티도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먼저 자이언티는 최자, 개코등과 함께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물음표(?)’의 공연을 펼치며 무대에 등장했다. 자이언티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라이브로 전해져 그 감동이 배가 됐으며, 팝아트 스타일로 제작한 영상이 무대에 흥을 더했다.
그는 이어 관객과의 인사에서 “이제 몇 밤만 자면 내 앨범이 나온다”고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앞서 자이언티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4월 중순께 자이언티의 정규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
이날 자이언티는 또한 음원을 선공개한 신곡 ‘뻔한 멜로디’의 첫 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이언티는 2011년 발표한 싱글 ‘Click Me’로 감성보컬 싱어송라이터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 수록곡을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사진 아메바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