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은 최근 한 방송에서 “퓨전 음식 배달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매장 한 곳당 연매출 8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상인은 현재 퓨전분식 배달점 ‘밥깨비’를 운영 중이며 총 8개의 매장에서 연 매출 64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창업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불안정한 미래 때문이었다. 이상인은 “연예인은 미래가 불투명하다. 불안감에 퓨전음식 배달 전문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사업이 성공할 수 없는 법. 이상인은 특유의 영리한 머리로 꼼꼼하게 창업 계획을 세웠고, 발로 뛰는 노력으로 분식집을 단 기간에 성공시켰다. 맛은 기본이고 직접 꼼꼼하게 매장을 관리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나가는 그의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이상인은 “맛으로 승부하려고 했다”며 “맛 개발을 위해 버린 떡과 소스가 1톤이 넘는다”고 그간의 노력들을 설명했다.
방송인 김원희가 유명한 단골이며 롤과 떡볶이, 국수 등 다양한 퓨전음식이 인기다.
이상인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한편 이상인은 ‘밥깨비’ 9호점인 구의점을 4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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