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는 최근 인스타일 4월호 발간을 앞두고 ‘인스타일과 니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MBC 시트콤 ‘하이킥’에서 청년백조로 최강 귀요미로 불리며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KBS2 ‘전우치’에서는 당차고 저돌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인스타일 화보에서는 이와는 달리 봄 햇살을 느끼며 한층 성숙된 여성미를 보였다. 우유빛 피부와 굵게 웨이브진 헤어 스타일은 국민 동생 귀요미보다는 사랑스러운 여인의 느낌이 더 강해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일에 입은 피트된 니트로 인해 자연스럽게 들어난 볼륨감과 유난히 하얀 피부가 백진희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불사조’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안나로 촬영중인 무서운 이야기2 ‘사고’(김휘 감독)에서는 호러퀸으로 도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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