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추 감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만났다”는 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존 추 감독은 지난 18일 진행된 ‘지.아이.조2’ 런던 프리미어 일정 이틀 전,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을 만났다.
앞서 존 추 감독은 지난 11일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기자회견 당시 싸이의 ‘강남 스타일’ 양말을 신고 등장한 데 이어, 레드카펫 무대인사에서 이병헌의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신고 나타나 한국 사랑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이병헌·브루스 윌리스·채닝 테이텀·드웨인 존슨 등이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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