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은 22일 투빅의 공식 SNS에 "귀여운 내 새끼들. 고등학교 때부터 수집해온 겁니다. 벌써 10년이네요. 처음엔 반대하시던 엄마도 이젠 좋아하십니다. 너무 예쁘죠? 헤헤"라는 글과 함께 방안을 가득 채운 피규어 사진을 올렸다.
김지환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피규어를 수집해 왔으며 총 1000여 종을 소장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3000만 원 상당이다. 김지환이 소장한 피규어는 대다수가 디자이너 피규어로 고가의 경우 100만 원이 넘는 것까지 있다.
소속사 측은 "김지환씨가 한 달에 한 번씩은 피규어를 깨끗하게 닦아서 관리하는 등 취미생활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환이 속한 투빅은 오늘(22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여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Lov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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