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이 추죄하는 '라이브 온 더 로드(Live On the Road)'는 SNS에 기반한 온라인 오디션과 라이브 오디션의 결합을 통해,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록 밴드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이다.
'라이브 온 더 로드'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예선을 진행하며 각 예선의 승자 3팀과 와일드 카드 1팀을 선발, 7월 20일 최종 결승전을 진행한다.
'라이브 온 더 로드'의 최종우승 밴드에게는 올해 여름 국내 대형 록 페스티벌 및 10월 일본 록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승팀은 케이프타운, 뉴질랜드, 암스테르담 등 해외 레드불 스튜디오 중 한 곳에서 음반 작업을 할 수 있다.
한편 최종 결승전에는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넥스트(N.EX.T)의 김세황, 음악평론가 박은석, EBS ‘스페이스 공감’의 정윤환PD가 심사를 맡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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