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자막을 넣어 장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차태현은 “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실 수 있다는 것, 배우로서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더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배리어프리 영화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환경 감독이 이 버전의 감독도 맡았다.
영화 ‘도둑들’, ‘완득이’, ‘블라인드’,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관심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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