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듀오 노리플라이 멤버 권순관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권순관은 내달 11일 솔로 앨범 ‘A doo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그렇게 웃어줘’ 뮤직비디오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주목받는 배우 정은채가 출연했다.
정은채는 “평소 노리플라이의 음악을 좋아했기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미리 들어봤는데, 솔로 앨범도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감성적인 색채의 느낌과 함께 정은채의 순수함이 담겨 있다.
티저 영상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선공개 곡 ‘건너편’은 권순관의 목소리와 피아노, 스트링만으로 구성된 트랙으로 4월 3일 음원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권순관은 이승환, 박지윤, 2AM, 알렉스 등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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