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한 연애소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요시모토 바나나가 이승기를 모델로 한 연애소설 '우리, 연애할까'를 일본 잡지 '앙앙'에 연재한다고 알려왔다"면서 "첫 회는 오는 10일자 잡지에 실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소설의 결말은 오는 10월 7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이승기 콘서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요시모토 바나나와 이승기는 그간 서로의 '팬'을 자처하며 친분을 유지해 왔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지난해 12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승기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직접 서울을 찾아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MBC TV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를 촬영 중에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