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와 개그우먼 신보라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시상식 당시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기리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김기리와 신보라가 지난해 12월부터 만나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연말 시상식 전쯤부터 연인으로 발전 했다더라"며 "KBS 25기 공채개그맨으로 동기로서 의지하고 잘 지내다가 호감을 갖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기리는 수상소감에서 "신보라 너무 사랑하
이에 해당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김기리의 수상소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남달랐군” “두 사람 너무 행복해보인다” “선남선녀 커플” “부럽다 최고다 잘어울린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김기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