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2일 “김성민 본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최근 결혼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닌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결혼의 여신’의 남자주인공 후보 중 한 명으로 물망에 올랐다. 지난 2010년 마약 파문 이후 3년 만에 지상파 복귀라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출연을 고사하며 지상파 안방극장 복귀는 좀 더 미루게 됐다.
앞서 김성민은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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