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 부부는 23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소송 관련 조정을 받는다.
류시원 부부는 지난 2011년 3월 아내 조모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양육권 등을 두고 조정 절차에 마찰을 빚고 법원으로부터 지난해 9월 일반가사조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조정기일에 당사자가 직접 출석할 가능성은 낮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두 차례 직접 법원에 출두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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