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상윤 ‘런닝맨’ 동반 출연…‘서영이’ 특집?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런닝맨’을 촬영 중인 이보영과 이상윤을 목격 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보영과 이상윤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이보영은 유재석, 김종국과 호흡을 맞췄고 이상윤은 송지효, 개리와 함께 팀을 이뤄 게임에 임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이보영과 이상윤은 ‘런닝맨’을 통해 예능 감각을 발휘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요” “SBS에서 만나는 ‘내 딸 서영이’ 특집? 기대 된다” “이보영 이상윤 ‘런닝맨’ 출연, 대박 조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과 이상윤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부부로 출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