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한 토크쇼에서 백지영은 결혼계획에 대해 "아직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며 "계속 기다릴 수도 없는 거니까 일단은 지금 계획이 없다. 근데 여자 입장에서 나이에 따라 달라 진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방송에서 정석원에 대해 물어보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젠 자제하는 중"이라며 "연인끼리는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내 감정을 연기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남자친구와는 아직까진
사랑에 대해서는 "20대 초반에는 동화 같은 사랑, 20대 중반에는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좋았다"며 "지금은 평생 내 편이 돼 줄 가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전했습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