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은 5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6일과 13일 방송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해바라기 편’에 출연한다.
임재욱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굉장히 긴장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리허설 때부터 편안했다. 내 노래에 추억이 있는 듯 감상에 젖는 방청객들을 보며 내 자리를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담력이 큰 편이 아닌데 나에게 놀랐다”고 말했다.
2007년 앨범 ‘하루’를 발표하고 활동하다 SBS ‘X맨’ 출연을 마지막으로 일본에 진출하며 국내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임재욱은 지난 3월 28일 ‘봄에게 바라는 것’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 ‘봄에게 바라는 것’은 공개되자마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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