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소속사는 9일 “두 달전 쯤부터 정식으로 교제하는 여성이있다”며 “163cm-38kg의 아담한 몸매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빅죠씨가 최근 6개월간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하며 100kg 이상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이후 자신감이 생겨서 사랑하는 여자도 찾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빅죠의 몸무게는 170kg가량으로 두 사람의 몸무게 차이는 130kg이 넘는다.
한편 빅죠는 2008년 홀라당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80kg에 달하는 몸무게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나친 비만으로 건강이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해 6개월 동안 10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빅죠는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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