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뮤직 관계자는 10일 “‘’위탄2‘ 이후 전은진 양과 전속계약을 맺고 그동안 데뷔곡을 준비해 왔으며 4월 16일 ‘망각’이라는 타이틀의 발라드 곡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상은 전은진의 데뷔곡 ‘망각’을 직접 작곡하며 멘토로서 의리를 끝까지 지켰다.
전은진은 ‘위탄2’ 당시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허스키한 보이톤으로 ‘마성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톱3까지 올랐다. ‘위탄2’ 이후 라디오 등 방송 활동을 간간이 이어가며 멘토 윤상 아래서 음악 교육과 트레이닝을 받았다.
한편 전은진은 ‘위탄2’ 출연 당시 ‘용서’ ‘거리에서’ ‘노바디’ 등을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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