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이 방송 도중 안선영의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인사 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 된 MBN '황금알; 나 홀로 잘 사는 법‘편에는 안선영의 어머니인 심정은 고수가 출연했고, 이에 지상렬이 심고수를 보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넙죽 큰절부터 올리며 “어머님, 절 받으세요"라고 확실하게 미래 장모님께 지서방의 눈도장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상렬은 재혼전문회사 대표로 나온 손동규 고수를 소개하며 “어머니는 재혼하시고, 저는 선영이에게 장가가고”라고 넉살을 떨었습니다.
이에 안선영은 “그럼 결혼하면 저희 한복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 연구가이신 박술녀 선생님이 해주시면 되겠다”라며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태우가 깜짝 등장해 “요즘 스포츠 댄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고백한 안선영과 깜짝 스포츠 댄스를 선보이는 등 싱글이 좋은 이유에
한편 ‘황금알’은 지난 8일 방송분 시청률 4.454%(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797%까지 치솟으며 변함없이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에는 ‘나의 살던 고향은’을 주제로 알짜배기 정보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