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아내바보 등극 "김태희, 홍수현보다 아내"

배우 재희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재희는 "김태희, 홍수현 중 선택하라"는 리포터의 짓궂은 질문에 "내 와이프다“고 답했습니다.

재희는 "와이프한테만 하는 애교가 있다. 제 여자가 아니면 못 본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홍수현은 "보여주진 말아라. 어떤 종류의 것인지 설명을 해달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태희는 "노출이 들어가냐"고 물었습니다.

재희는 김태희에게 "남자 벗은 거 좋아하냐"며 "표정과 말투로 하는 애교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희 너무 행복해보인다” “김태희 홍수현보다 아내라니 미모가 대단한 듯” “재희아내 부럽다” “아내바보 재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