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1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삶이 힘들거나 대화가 필요한 님들 중 나랑 만나서 얘기할 사람 선착순 한 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여성 팬이 “저요!”라며 첫 번째로 답장을 보내자, 개리는 “다음 주에 봅시다. 시간과 장소는 쪽지 하겠음”이라고 대답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대박이에요. 오빠 저 잠 못 잘듯. 으아아아아악. 굿 밤 되세요”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개리는 “님 편한 곳 다음 주 목요일 7시”라며 즉석에서 약속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오빠 저도 만나주세요” “헐 개리
한편 해당 글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리트윗되며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개리가 팬과 만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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