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프렌즈’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변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다.
두 사람은 환경 문제와 관련해 이미 여러 활동을 해왔다.
현재 환경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지진희는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의 한국 첫 단독 전시회에서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션을 했다. 최근에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모임 ‘녹원회’ 사회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2005년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 2008년 태안기름유출사고현장 자원봉사 등에 참여했다.
한편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9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16일까지 CGV용산 및 아이파크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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