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아웃 보이는 그 동안 숱한 해체설에 휘말렸지만 지난 2월 4년 만에 신곡 ‘마이 송즈 노우 왓 유 디드 인 더 다크(My Songs Know What You Did In The Dark’를 발표하며 팀의 건재를 증명했다.
15일 발매된 풀 아웃 보이의 새 앨범에는 ‘마이 송즈 노우 왓 유 디드 인 더 다크’를 비롯해 ‘더 피닉스’(The Phoenix), 엘튼 존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세이브 록앤롤’(Save Rock And Roll), 고(故) 커트 코베인의 아내, 코트니 러브가 피쳐링한 ‘랫 어 탯’(Rat A Tat)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풀 아웃 보이는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우리가 어린 아이었을 때, 우리의 공통점은 우리의 대부분의 날들이 음악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폴 아웃 보이를 시작하게 됐다. 이것은 우리의 재결합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해체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휴식이 필요했고, 우리가 신경 쓰는 것은 음악은 만드는 것뿐이다”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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