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배다해-조강현, 헤어진 이유 "하고 싶은 말 많지만…"

뮤지컬 배우 조강현과 배다해가 1년 6개월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15일 오전 조강현 측 관계자는 한 보도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조강현과 배다해가 지난해 말 헤어졌다. 정확한 시점은 잘 모르지만 연말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스케줄로 바빴고, 연락을 잘 못하게 되면서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이라며 의미 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두 사람 다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조강현과 배다해는 지난 2011년 5월 뮤지컬 '셜롬홈즈'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진 = 배다해 페이스북, 조강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