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뮤직비디오 출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15일 정인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뿐 아니라 정인 역시 보도를 보고 크게 웃었다”면서 “정인은 '젠틀맨'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송된 한 연예 프로그램에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싸이의 방귀냄새에 정신 못 차리는 여성을 '정인'이라 설명하며 자막까지 내보낸 것.
정인 측은 “닮은 사람을 잘못보고 표기한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닮긴 닮았다” “완전 재미있는 에피소드네” “정말 출연했어도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사흘만에 조회수 5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