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는 ‘까치와 하니’라는 타이틀로 5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지난해 대형 공연장을 대관했던 UV는 이번엔 소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공개된 ‘까치와 하니’ 공연 포스터는 유세윤과 뮤지가 각각 90년 대 대표적 만화캐릭터 ‘까치’와 ‘하니’로 분장해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강렬한 청청의상으로 어딘지 모르게 음흉한 까치의 면모를 과시한 유세윤과 꽃샘추위 속에서도 노란 민소매 티와 반바지를 걸친 뮤지의 의상이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냈다.
음악 하는 개그맨 유세윤과 개그 하는 뮤지션 뮤지가 만들어 갈 이번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는 UV만의 버라이어티한 소통방법과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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