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후배가수들과 유명인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용필은 16일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 선 공개곡 ‘바운스(Bounce)’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조용필의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은 트위터를 통해 “형님께서 오셨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겼고, 샤이니의 종현은 노래를 듣고 있는 인증사진과 함께 “말이 필요 없지요. 들어보세요. 존경해요 선생님!”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유명 만화가 강풀도 “아. 북카페에 앉아서 조용필님 신곡 반복해서 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면서 “지치지 않는 저런 창작자분이 존재한다는 것에도 감동할 판인데, 예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음악이 너무 좋다”는 감상평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앞서 빅뱅의 태양은 “와우 조용필 선배님! 미리듣기 음원이 이렇게 좋을 수가
한편 조용필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연출한 ‘헬로(Hello)’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17일 공개하고, 23일에는 미디어매체와 대중들을 초대해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앨범을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