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아버지의 근황을 전하며 17일 미디어워치를 통해 그의 생존 사실을 기사로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낸시랭은 앞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대학원 졸업 후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가 생존해있다고 주장하며 그의 최근 공연 영상 등을 게재했다. 변희재는 박씨에 대해 “한국에 팝을 최초로 보급하고 인성 좋아 후배 가수들 챙기는 걸로 유명한 분”이라며 “낸시랭은 끝까지 죽었다 우기지만 지금 아주 어렵게 살아계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왕설래 하며 진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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