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달 초 6년 만에 정규 5집 ‘뷰티풀’을 발매한 JK김동욱은 오랫동안 정규 앨범 소식을 기다려 온 팬들과 함께 신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에서는 캐나다에서 작업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 ‘IOU’를 비롯해 모던록, 팝, 재즈, 가스펠,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JK김동욱은 “오랜만의 공연이라 설렌다. 화려한 연출보다는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싶다. 내 목소리를 듣고 따뜻한 감동을 얻어 가신다면 그보다 더한 즐거움이 어디 있을까 싶다”며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JK김동욱은 2011년 tvN ‘오페라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 받았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청중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연말 가왕전에 진출했으며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고정 합류했다.
현재 JK김동욱은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뒤란’, tbs ‘JK김동욱의 원더풀 투나잇’ DJ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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