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해병대 정신!!!! 백지영의 진가를 알아본 정석원 정말 멋지다.”
“그 어떤 연예인 커플보다 많이 축하해주고 싶다. 세상의 편견을 깬 커플이기에”
“진짜 백지영씨 잘되니까 덩달아 나도 엄마 미소 짓게 된다. 방긋~”
축하 일색이다. 연예계 공식커플 백지영-정석원이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18일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6월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결정했다”며 “아직 날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예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들이 나오면 곧바로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두 사람 결혼 안 할 거 같더니”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오! 진짜? 축하축하” “백지영 정석원 결혼! 축하해요. 이 커플 뭔가 좋음. 사실 정석원이 멋있음” “쩐다. 행복하시기를” “백지영 언니 진심 부럽다” “대박 부럽다… 예쁜 사랑, 결혼 후에도 쭉 계속되길~ 결혼 축하해요” “백지영 정석원 커플 행쇼” “지영언니 결혼하네. 정석원 괜찮아 보이더만” “백지영 지존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9세 연하 예비남편을 얻은 백지영에 “그동안 백지영 마음고생 많이 했을 텐데 그 아픈 과거들을 다 힐링 해주는 정석원 진짜 멋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림! 결혼 축하합니다. 행쇼!” “대박! 백지영 당신이 진짜 위너~~!”며 부러움이 담긴 댓글도 눈에 띄었다.
또 “정말 잘 어울려요~ 행쇼! 예쁜 아가도 기대해요” “행복하게 아가들도 많이 낳고 잘 사세요” 등 두 사람을 닮은 2세를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1년 2월 정석원과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9세 차이다. 백지영은 당시 열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하답지 않은 정석원의 듬직한 모습에 반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