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과 이보영은 최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측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 드라마는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김재원과 이보영 양측은 19일 “출연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김재원 측은 “여러 가지 작품과 함께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조만간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이 출연을 결정하면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이후 9년 만에 SBS로 복귀하게 된다.
이보영 측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끝난 뒤 좀 더 휴식을 고려했지만 대본이 너무 좋아 고민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과 ‘드림하이’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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