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전설 1위로 뽑힌 심수봉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박재범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해 원곡에 랩과 댄스를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무대를 본 심수봉은 "우리나라를 잠깐 떠났던 사건이 있지 않나. 하고 싶은 걸 못하고 상황에 밀려서 그랬던 그 장면을 결코 잊지를 못한. 그 다음에 데뷔가 속이 시원할 정도로 멋졌다"고
방송 후 누리꾼들은 “박재범 무대 정말 좋았다” “새로운 버전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였다” “과거 사건이 있긴 하지만 무대에선 정말 빛이 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4월 10일 솔로앨범 JOAH를 발표한 후 앨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