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MBC 측은 김주하 앵커가 26일 보도국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복귀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김주하 앵커는 출산준비를 위해 지난 2011년 11월 MBC ‘뉴스24’에서 하차했다. 출산휴가 만료 후 휴직계를 낸 김 앵커는 1년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최근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 등이 사표를 제출하고 방송사를 떠나며 시청자들에 이들의 공백이 체감되고 있는 가운데 MBC는 김 앵커의 복귀가 MBC 뉴스 제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BC는 “김주하 앵커의 복귀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곧 진행을 맡을 프로그램이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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