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미언니와 재석오빠의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오늘 너무 예쁘고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아름답게 함께 하시길. 사진은 신부대기실의 개구쟁이 콘셉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솔미와 김이지 심은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박솔미는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두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밭이네” “심은진 박솔미 사진 공개 감사” “세 사람 모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40)과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사극 ‘거상 김만덕’에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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