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22일 “지난해 전지현의 제2의 전성기처럼 막걸리 시장의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올 것을 기대, 최고의 모델인 전지현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주류 광고는 데뷔 16년만에 처음이다. 그는 지난 3월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첫 주류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4월 중순 첫 방송광고로 국순당 신제품 막걸리 ‘대박’ CF를 촬영을 마쳤다.
전지현은 촬영 현장에서 전통주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보였다는 전언이다. 다양한 포즈와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으로 막걸리 브랜드명인 ‘대박’을 말할 때 마다 촬영장의 스태프들이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 입맛을 다셨다고.
국순당 관계자는 “최고의 모델인 전지현을 통해 우리 전통주 막걸리의 뛰어난 맛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신제품 막걸리 ‘대박’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전지현처럼 막걸리 시장의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3일부터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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