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You guys are so incredibly AWESOME! The video and signs are AMAZING! Thank You!(정말 믿을 수 없이 멋지다. 영상과 메시지 모두 놀랍다)”는 글로 한국 팬들을 향한 특별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그의 한국 팬들이 진행한 팬 시사회 영상을 본 톰 크루즈가 감동한 것.
시사회에서 팬들은 ‘WE♥TOM’이라는 플래카드를 펼쳐드는 등 톰 크루즈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오블리비언’은 외계인 침공 후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가 임무수행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 자신의 과거 속 음모를 알게 되면서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누적관객 120만 명을 넘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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