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는 24일 오전 한현정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현정과 무씨가 끝내 파경을 맞았다.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다 결국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사업 투자 실패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한현정은 지난 2011년 8월 무모씨의 재산 50억 원을 챙겨 잠적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는 부부 싸움으로 가출한 한현정을 걱정한 남편 무씨가 벌인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NEWS에 따르면 한현정은 파경을 인정, “사기로 내 인생이 파탄 났다. 정말 괴롭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정의 소송 및 이혼의 전말은 24일 오전 tvN eNEW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한현정은 사업가 B씨를 상대로 26억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