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은 최근 패션지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군살 하나 없는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그의 몸을 본 전문 트레이너들도 혀를 내두르며 ‘손 델 곳이 없는 몸’이라고 극찬했을 정도.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된 사진은 거의 무보정 사진이다. 엄청난 운동과 식단조절 끝에 만든 몸매다. 영화 ‘연평해전’에서 탄탄한 몸을 노출하는 군인을 연기하는 만큼 촬영하는 동안 어느 정도 이 몸매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에 신체상태 측정표를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측정표에 따르면 정석원의 신체발달 점수는 93점. 체지방량 2.7kg의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한편 정석원은 22일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의 촬영을 시작했다. 향후 정석원은 두 달 간 진해에 머무르며 실제 참수리 대원들이 살았던 것처럼 동고동락 할 예정이다. 해군과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6월 말까지 진해 로케이션을 끝낸 후 CG 등 후반작업을 거쳐 올 9월 개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당초 3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벽한 준비를 갖추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늦춰졌다. 그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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