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MBC에서 2PM의 5월 컴백을 앞두고 2PM의 컴백 준비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2PM 컴백쇼(가제)’를 촬영하고 있으며, 5월 11일 자정 방송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2PM은 5월 중 앨범 발표를 알리며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지만 컴백일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컴백쇼’ 방송 확정으로 2PM의 새 앨범 발매일이 자연스럽게 공개된 것. JYP 측은 "5월 11일 이전에 음원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PM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 기자회견에서 2년 만에 한국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성숙한 남자’ 콘셉트, 여기에 걸맞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해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YP는 “2PM의 5월 컴백은 JYP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라며 “멤버들이 많은 고민 끝에 성실하게 준비한 만큼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PM은 지난 1월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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