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녀시대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스 앤 피스'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7월 열린 소녀시대 ‘2011 걸스 제너레이션 투어(GIRLS’ GENERATION TOUR)’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단독 콘서트이기도 하다.
또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아레나 투어에서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여자 그룹의 일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서울 공연을 제외하고는 월드투어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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