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엄정화와 김상경의 15년 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15년 전 사건을 다룬 영화 ‘몽타주’에 함께 출연, 당시 실제 활동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엄정화의 ‘포이즌’ 앨범 재킷이다. 당시 소녀시대급 인기를 구가하며 가요계를 완벽하게 점령했다. 지금과 별다른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검은 단발머리는 당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던 바 있다.
김상경은 1998년 드라마 ‘에드버킷’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다.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노련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때부터 탄탄한 연기 실력은 물론 훤칠한 매력은 지금도 여전하다. 엄정화 못지않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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