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35)의 결혼 소식에 예비 신랑 권민(33)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7일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같은해 5월 우연히 친분이 있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은 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2년 열애 끝에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신랑인 배우 권민은 일본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 연기로 분야를 바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을 졸업했습니다.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해 ‘오! 해피데이’ ‘썸’ ‘B형 남자친구’ ‘식객’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동이’ ‘히어로’ ‘신의’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권상오 씨는 현재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이자 신라대학교 공예과 교수로 ‘칠공예의 대가’로 불리우며, 어머니 김유미 씨 역시 현 동부산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로 저명
한편 윤지민은 모델 겸 배우로 동덕여대 스포츠 모델학과를 졸업했고,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 영화 ‘모노폴리’ SBS ‘카이스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행진’ ‘히트’ ‘두 아내’ ‘추노’ ‘무사 백동수’ ‘선녀가 필요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