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부부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첫 만남이 소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상대에 대한 설렘으로 제주로 떠났습니다.
서로를 알지 못한 상태로 만나 두 사람은 화들짝 놀랐다. 태민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고 하자, 손나은은 “이렇게 외모가 훌륭한데 믿기지 않는다”고 받아쳤습니다.
그러자 태민은 “진짜 멤버 형들이 나에게 모태솔로라고 한다. 난 지금까지 여자의 손도 잡아본 적 없다”고 항변했고, 손나은 역시 “한 번도 남자랑 사귀어본 적 없다. 남자랑 차 탄 적도 가족과 매니저 오빠들 빼고 오늘이 처음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
태민은 손나은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굉장히 들떠 “내 부인이 돼줘서 정말 좋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차 애정도 테스트에 걸려든 조정치와 그를 지켜보는 정인 부부와 화보촬영차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고준희와 그녀를 배웅하는 정진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스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