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며 “친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0개월가량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공연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신성록이 지난 4월 김주원이 기획하고 출연한 발레 공연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주원은 199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국내 대표적인 발레리나다. 현재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으며 8월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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