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는 오늘(2일) 정오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선 공개한다. 이는 지난달 29일 ‘바이브 멤버 최초 뮤비 출연’이라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이번 신곡은 바이브의 류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오리지날 사운드로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만큼 최소한의 편곡과 멜로디를 사용했다. 최대한의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음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으며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곡이기도 하다.
여기에 떠난 연인에 대한 원망 섞인 그리움을 담은 노랫말을 토해내듯 애타게 부르는 바이브의 목소리는 3년을 기다려온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들은 그간의 모습과는 다소 변화된 행보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존과는 180도 다른 모습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거나, 멤버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
한편 3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바이브는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선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